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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의 알뜰한 구입을 위한 명품 샘플 스토어 F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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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2-28 16:16 조회7,91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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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명품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어휘들이 있다. ‘어디’에서 만들어졌으며, 어느 정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만큼의 ‘유명’세가 따르는 브랜드며,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을 때의 ‘가치’는 얼만큼 높아질 수 있는지 등이다. 연관되는 어휘들 중 ‘어디’에 해당하는 국가 중, 가죽 시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는 명품에 걸맞은 장인 정신을 가지고 팔찌, 지갑, 가방, 신발, 의류, 가구 등 다채로운 제품을 만들어낸다.  


 

그들은 단순히 한 해의 트렌드만을 쫓아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 먼저 제품을 사용할 사람들을 생각한 후, 사람들이 제품을 착용 혹은 사용했을 때에 가장 트렌디해 보일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전체적인 제품 생산 과정으로 말미암아 소비자들은 이탈리아의 브랜드는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라고 인식하고 결국 이탈리아는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를 따져보았을 때 높은 신뢰성을 주는 국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얼어붙은 소비 시장의 분위기 속 에서도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눈에 띄게 줄어들지 않는다. 비록 제품을 소유하기에 앞서 그에 상응하는 부담스러운 대가를 치러야 함은 변치 않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가지게 되었을 때 소비자 각각의 가치를 드높여 줄 수 있는 것이 명품이 가진 무시하지 못할 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러야지만 명품의 대열에 합류하는 것은 아니다. ‘명품’ 이란 제품은 단순히 가격으로만 측정되는 부분이 아니며, 제품에 담겨 있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나 스토리가 함께 녹아있는 창작물과도 같다. 

 

또한 소비자들은 명품 제품이 제 아무리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무시할 수 없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가 납득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소비자 개인의 취향과 맞지 않으면 찾지 않는다. 그렇다면, 소비자 개인과의 취향과도 가깝고 소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부담스러운 ‘가격’ 부분이 해결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에 최근 해외에서 제작되었으며, 패션계에서 오랜 전통을 지닌 가치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명품 샘플 스토어 FWEEK(에프위크)가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명품 샘플 스토어로 칭해지는 FWEEK(에프위크)지만, 그렇다고 해서 판매가 불가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심각한 훼손을 입은 제품을 헐값에 판매하는 곳은 아니다. 두 시즌 이상 명품 브랜드 로드샵의 쇼윈도에서 전시되었거나 매스미디어에 자주 노출된 브랜드의 의상 제품 등을 해외 브랜드 제품이 수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요금을 줄여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판매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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