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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성 질환, ‘면역력’ 관리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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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2-23 10:25 조회7,17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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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습관, 단백질 섭취로 면역력 길러야 

 

추위가 한풀 꺾이자,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호흡기를 비롯해 각종 염증성 질환에 감염될 확률이 커졌기 때문.


 

중국의 사막 지대에서부터 날아오는 미세먼지는 중국의 대도시와 공단을 거치며 각종 오염물질이 뒤섞인 것으로, 인체에 해로운 알루미늄과 구리, 납 등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일단 체내에 들어오면 깊숙하게 침투해 잘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폐암 발병률도 높이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역시 기침과 가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다. 코점막을 통해 들어온 미세먼지가 기도에 붙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 특히, 폐로 유입되면 문제가 더욱 커진다. 유럽의 관련 연구논문에 의하면, 미세먼지가 10㎍/㎥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무려 22%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가 필수다. 일반 섬유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용으로 나온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겉옷을 턴 뒤, 손발을 씻고 머리를 감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 안구 질환도 대비해야 

미세먼지에는 황산염이나 질산염 같은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 이것들이 눈에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한다. 워낙 입자가 작아 피부 겉면뿐만 아니라, 모공으로 들어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킨다. 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여드름 등 민감성 피부라면 미세먼지는 최고의 적일 수밖에 없다. 

 

평소 눈과 피부 주위를 비비거나 만지는 것은 피하고, 외출 시에는 콘택트렌즈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잦은 수정 화장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피부를 위해 꼼꼼히 세안한다. 

 

염증 예방 위해 면역력 유지가 최우선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세균 농도 역시 평상시보다 매우 높다. 이때 면역력이 낮다면 질환에 감염되기 십상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년층에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면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보충,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의료영양전문 회사 엠디웰의 뉴트리웰 고단백은 단백질을 비롯해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A, E, C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이다. 하루 1~2팩만으로도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엠디웰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면역력 관리”라면서, “단백질은 세포나 항체를 만들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만큼, 뉴트리웰 고단백을 활용해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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