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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났다. 2월은 올 한 해 여러 가지 목표와 계획을 세우며 자신을 정비하고 있는 달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수능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은 수능 재도전이라는 문턱 앞에서 두려움과 걱정이기 앞서게 마련이다. 첫 번째 도전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은 뒤,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함을 느낀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런 내용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다음 수능의 전략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망설일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 학업에 투자하는 것이 다가올 수능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  

다만,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을 넘어 앞으로의 인생과 직결되는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어떤 시스템 아래서 공부해야 할지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약 1년간의 긴 싸움에서 의지를 북돋워 줄 수 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환경 아래 공부해야 올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어서다. 

이에 주목 받는 것이 바로 재수종합반이나 기숙학원이다. 특히, 기숙학원은 외부 환경과 격리되어 선생님들과 거의 하루 종일 함께하며,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재수종합반의 경우, 통학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각종 오락거리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여학생들이라면 환경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여학생들은 남학생들보다 섬세하고 예민하다 보니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여학생들만의 공간에서 특화된 학습을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에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인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의 재수정규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학생들을 위한 학원으로써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4인 1실의 숙소와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전국 기숙 학원 중 유일하게 독립형 스프링, 라텍스 침대가 눈에 띈다. 강의동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강의실에 온돌 난방을 설치하고 각 반에는 공기청정기를 제공, 탁월한 학습 환경을 자랑한다. 

경기도 청평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카페테리아와 폭포와 분수가 있는 연못, 계곡과 산책로, 야외 운동기구, 기숙사 내 실내 헬스장 등을 갖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맛있는 식사도 눈길을 끈다. 점심 식사는 양식, 한식 중 택일 또는 중식, 한식 중 택일 등 복수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여학생들의 취향을 최대한 배려했다.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은 각각 샐러드 바와 40가지의 호텔식 뷔페, 또는 야외 바베큐파티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현직 EBS강사진이 직접 운영하고 강의하는 것은 물론 강남구청,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이투스, 청솔, EBS 등에서 강의하는 유명 강사의 현장 강의가 수능 때까지 이어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인다. 또한, 학원에서 숙식하며 학생들의 곁에서 호흡하는 국, 영, 수, 주요과목 선생님들이 5년째 근무 중이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재수 결정은 학생에게 있어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니다”면서,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는 있지만,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의식주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생활 환경인 만큼,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환경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