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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랙스테이션(RackStation) 제품인 RS18017xs+와 RS4017xs+, 그리고 확장 유닛(Expansion Unit)인 RX2417sas와 RX1217s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향상된 성능을 갖춘 강력한 랙마운트(rackmount) 서버로, 성장하는 기업들에게 더욱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마이클 왕(Michael Wang) 시놀로지 제품 담당 매니저는 “RS18017xs+와 RS4017xs+는 보다 많은 프리미엄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IT 운영에 유연성과 효율성을 더할 수 있도록 한다”며, “새로운 랙스테이션 서버는 중요한 업무 자료를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데이터 백업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iSCSI 지원,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협업 도구 등 종합적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RS18017xs+는 최대 2.7GHz에 달하는 2.2GHz 인텔 제온(Xeon) D-1531 6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6개의 10GbE 링크 어그리게이션 구성 시 4,800MB/s 이상의 순차 읽기(sequential read) 및 568,000 IOPS의 순차 쓰기(sequential write) 성능을 제공한다. RS18017xs+는 2U 랙 샤시에 3.5”/2.5” SAS/SATA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12개의 드라이브 베이를 갖췄으며, 2개의 10GBase-T와 4개의 10GbE 포트를 탑재했다. 또한, 부가적으로 10GbE NIC(Network Interface Card) 지원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로운 확장 유닛인 RX1217sas와 RX2417sas를 통해 각각 최대 96개, 180개 드라이브까지 스토리지를 유연하게 확장 시킬 수 있다.

RS4017xs+는 최대 2.7GHz에 달하는 2.1GHz 인텔 제온 D-1541 8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어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며, 6개의 10GbE 링크 어그리게이션 구성 시 4,900 MB/s 이상의 순차 읽기 및 690,000 IOP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시놀로지가 최초로 선보이는 3U 샤시 디자인이 적용된 RS4017xs+는 16개의 3.5인치 SATA 드라이브 베이를 갖춰, 더욱 높은 저장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두 대의 시놀로지 RX1217 및 RS1217RP 확장 유닛을 연결하면, 총 40개의 드라이브를 추가해 스토리지를 관리할 수 있다. 

RS18017xs+는 128GB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16GB DDR4 ECC RDIMM을, RS4017xs+는 64GB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8GB DDR4 ECC UDIMM을 탑재하여 중요 자료 처리 시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 두 랙스테이션 서버는 SHA(Synology High Availability)를 지원하며, 시스템 팬(system fan)과 네트워크 포트, 그리고 페일오버(failover) 지원 등을 포함하는 이중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또한, RS18017xs+와 RS4017xs+는 예비 전력 공급 장치를 통해 시스템 가동 시간을 최대화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제품들은 VM웨어, 시트릭스, 하이퍼-V, 오픈스택 등의 가상화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RS18017xs+와 RS4017xs+는 최신의 직관적인 NAS 전용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에서 가동된다. DSM은 광범위한 애플케이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시놀로지는 ‘제10회 테크타깃 우수 품질상 설문조사’에서 미드레인지급 NAS 중 최고로 선정된 바 있으며, ‘PC 매거진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제품’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수많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RS18017xs+, RS4017xs+, RX2417sas, RX1217sas는 전세계로 출하되고 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