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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장 제도변경, 달라진 점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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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1-19 00:00 조회10,82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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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로 인해 의료보건비 지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비보험은 증가한 기대수명과도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 특히 비급여 의료비가 연평균 10.3%씩 증가하고 있어 의료비 문제의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실비보장의 범위가 올해부터 달라진다고 한다. 현재 실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은 급여는 10%, 비급여는 20%인데 오는 4월부터 비급여가 30%로 오르며, 과잉진료로 인해 손해율의 원인이 되었던 도수치료를 비롯 일부 비급여(주사치료, MRI)가 실손 보장에서 특약으로 빠지면서 특약가입을 해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게끔 한다. 이로서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손보험을 개편한다고 금융위원회가 발표했다. 이에 어떤 것이 본인에게 유리한 지 전후를 비교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실비보험은 병원비에서 일부 제외하고 보장을 받는 상품으로 실손 보장이기에 중복으로 가입을 해도 중복 보장을 받지 못한다. 암보험에서 면책기간이 발생하는 것처럼 실손보험은 중복 보장을 통해 피보험자의 이익을 방지하기 위함에 있다. 따라서 가입 전 기존에 실손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실비보험이 모든 보장을 다 해주지는 않는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사고로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을 받은 경우엔 실비보험으로 청구가 불가하다. 또한 치과치료나 한의원 치료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급여 항목에만 보장이 된다. 그 외 건강식품, 의료기기 구입, 성형수술 등이다. 다만, 해외에서 얻은 질병 및 상해로 국내에서 치료받을 경우 일부 보상이 가능하며, 의사의 판단하에 치료 또는 증상의 결과를 알고자 검사를 받을 경우, 결과여부에 상관없이 보상이 가능하다.

 

실비보험은 사실상 비갱신형이 없다. 표준화 이후로 1년마다 갱신된다. 갱신 시기가 되면 그 동안 발생했던 병력, 나이 등을 고려하여 보험료가 변동된다. 때문에 작은 질병으로 잦은 청구의 이력의 발생은 좋지 않음을 유념해야 한다. 비갱신형은 일부 선택특약에 한해 보험료에 영향이 끼치지 않지만 영구적이지 않기에 특약에 따라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고령일 경우 실손보험의 가입 조건이 따라로웠는데 노후실손의료보험이 나오면서 가입 연령이 확대되었기에 나이 들어 가입하지 못했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소화되어 10만원이하인 진료비는 진료비 영수증이나 처방전 등을 촬영하여 앱이나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료실비보험은 진료비를 돌려받기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는 편이지만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지인의 추천이나 잘 알아보지 않고 가입을 하면서 보험료 부담을 떠 안는 경우가 있다. 실비보험은 약관의 내용이 보험을 청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약관의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supermarket.com/?inType=RC17011901)를 활용하여 고려하고 있는 가입 조건에 비교견적해보고 직접 보험료를 계산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변동되는 보장이나 유의사항, 약관의 설명이나 기타 여러 주의사항을 듣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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