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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패스학원 감정평가사 전체수석 김민혁씨, 합격 노하우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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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1-13 11:35 조회13,29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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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가 8대 전문직 중 직업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고소득 전문직으로 떠오르며, 미래 유망직종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이에 최근 감정평가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렇다면 감정평가사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공부가 막막한 수험생들을 위해 27회 감정평가사 전체수석 김민석씨가 합격 수기를 전한다. 

 

1차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다. 매일 실전이라는 마음으로 문제풀이를 하다 보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실력 향상까지도 가능해진다.


특히 회계는 무조건 이해를 우선시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단순한 수식 암기로 문제를 접근하면 약간만 변형되어도 적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경제는 너무 높은 난이도에 부딪혀 힘을 빼기보다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적정한 공부 깊이를 잡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법과 부관법은 문제풀이를 하거나 기출문제를 분석할 때 반복되는 주요 지문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2차공부의 경우 실무와 이론에 따라 공부 방법이 나뉜다. 먼저 실무는 문제를 분석하고 목차의 흐름을 떠올린 뒤, 필요한 자료를 찾아내어 부족한 시간 안에 쏟아내야 한다. 목차 암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를 읽고 나면 상위 레벨의 목차가 당연하게 그려져야 한다. 3방식에서의 각 평가방법 별 목차, 투자 타당성과 최유효 이용에서의 목차 구조 변형, 보상평가의 목차 흐름과 사이 사이 필요한 법조문 등이 자연스럽게 튀어 나와야 한다.

 

이론의 경우 넓게 공부하는 법을 택했다. 현직평가사님들의 블로그나 논문, 학회지 등도 가볍게 훑어 보았으며, 역대 기출 채점평을 3회 정도 읽고 분석하기도 했다. 오래된 채점평이라도 출제위원분들의 생각을 엿본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스터디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론은 혼자 공부하다 보면 모르는 문제를 건너 뛰기 쉬워, 스터디에서 실제 시험처럼 모든 걸 쥐어 짜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해가 어렵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의 경우, 전문가나 학원의 도움을 받아 이를 보완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2개월간 하우패스 기본강의를 인강으로 수강했고, 이후 2개월 간 하우패스 문제풀이반 실강을 수강했다. 마지막 1개월은 기출문제와 학원에서 제공한 추가적인 문제들로 실전 경험을 쌓는 데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강을 절대 놓치지 않고 강의시간에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하우패스학원의 종합반 코스가 합격의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요령보다는 정도를 걸으신다면 어떠한 방법도 합격을 얻게 되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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