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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남은 면접 “살 빨리 빼는 다이어트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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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1-11 17:25 조회15,81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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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꾸던 직업을 위해 2주 뒤 면접을 준비하는 A씨는 요즘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난다. 그도 그럴 것이 재수, 삼수 정도가 아니라 수십 번의 면접을 보았음에도 지금껏 합격하지 못했던 탓에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것. 게다가 최근엔 막대한 스트레스로 폭식까지 했더니 오히려 살이 더 쪄버렸다.  

 

A씨는 “내가 꿈꾸는 직업군의 사람들 중에는 뚱뚱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며 “2주 안에 빨리 살을 빼서 날씬한 모습으로 면접을 봐야 합격할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가지 않겠느냐”고 초조해했다.


뚱뚱한 사람은 곧 게으르다는 편견이 유독 심한 우리나라에서는 면접을 앞두고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흔하다. 특히 아나운서나 승무원, 서비스직 등 대다수의 여성들이 선망하는 직업일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과연 면접을 2주 앞둔 A씨는 어떤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택해야 날씬한 몸매로 면접에 임할 수 있을까? 

 

2주만에 살 빼기 위해서 가장 큰 비중을 두어야 할 부분은 바로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다. 단기간 다이어트에 있어 드라마틱한 효과를 불러오는 부분이 바로 식사량 조절, 식단 조절이기 때문. 먼저 평소 먹던 간식과 야식 등은 끊고, 하루 3끼 또는 2끼를 정해진 시간에 섭취하도록 한다.

 

식사는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하되 최대한 저염식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짠 음식은 수분을 저장해 몸을 붓게 만들기 때문이다. 연예인도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찾는다는 닭가슴살, 두부, 과일과 견과류 등을 검색해 다이어트 식단 구성에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더불어 따듯한 물을 자주 마셔 노폐물과 독소가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만약 정 배고픔을 참기 어려울 때는 견과류로 허기 정도만 달래고, 달콤한 음료수가 아닌 물을 많이 마시며 어느 정도 포만감을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와 같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분해를 돕는 다이어트 제품을 병행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면접은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보니 단기간 다이어트에 나서는 분들이 많다”며 “일주일, 2주일 단기 다이어트로 얻을 값진 합격을 상상하며 체계적인 식이요법과 가벼운 운동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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