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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고 손상된 모발 집중 케어해

알부민, 레시틴, 난황추출물 등 달걀 속 단백질 성분 3가지 함유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 샴푸, 린스와 함께 사용하는 헤어팩 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헤어팩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약 15~20분 가량 방치한 후 헹구어 내는 과정을 거쳐야 해 사용이 번거로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헹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헤어팩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은 씻을 필요 없이 바르고 자는 신개념 헤어팩 ‘쇼킹헤어슬리핑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명 ‘에그모닝’이라고 불리는 이번 신제품은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을 집중 케어하는 헤어 전용 슬리핑크림이다. 따로 헹구거나 씻어낼 필요 없이 바르고 자기만 하면 돼 사용이 간편하며, 모발에 도포한 헤어팩 성분을 통해 밤사이 건강한 모발로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그모닝에는 모발영양제라 불리는 달걀 속 3가지 단백질 성분인 알부민, 레시틴, 난황추출물이 함유돼 갈라진 모발 큐티클에 영양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며, 모발을 부드럽게 코팅해 끈적임 없이 찰랑이는 실크모발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라벨영 관계자는 “일반 가정에서 천연 계란 헤어팩을 만들어 사용할 경우 과정이 번거롭고 비린내가 나 불편할 수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에그모닝’은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에 향긋한 플로럴향을 더해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으며, 젖은 모발이나 마른 모발에 제품을 도포한 뒤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한층 부드러워진 모발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벨영의 신제품 헤어슬리핑크림 ‘에그모닝’은 라벨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