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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최저 2%대 대출상담으로 가계부채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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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1-06 00:02 조회5,72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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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손씨는 경기도에 30평대 아파트를 이달 초 구매했다. 아파트 가격은 5억원. 부족한 3억원을 빌리기 위해 주거래 은행을 방문했다. 30분간을 대기하고 시작된 상담에서 은행 직원은 “현재 당행 거래 고객이라 최대한 우대금리를 적용했다”며 3.3%인 변동금리 상품과 3.5%인 혼합형 고정금리 상품을 설명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금리에 당황한 손씨는 대출을 보류하고 더 저렴한 대출금리를 찾기 위해 다른 은행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이라 은행을 방문해서 상담 받는데 한계가 있던 손씨, 인터넷에서 우연히 은행별 대출금리비교 사이트 금융테크 (www.financetek.co.kr) (1544-9369)을 알게 됐는데 해당 사이트는 시중은행 및 기타 금융권의 대출상품 및 금리를 무료로 비교해 주는 곳으로 이씨는 2.9%로 가능한 고정금리 상품을 추천 받고 은행을 방문해 서류 작성을 마쳤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월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앞서 지난 6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25%로 내린 뒤 7~11월까지 다섯 달째 연속 동결했다.

 

가계부채는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가계부채 총액은 1257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1년 만에 125조7000억원(11.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치다. 반면 같은 기간 소득증가율은 1% 안팎에 머물렀다. 소득보다 빚이 10배가량 빠르게 증가한 셈이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가계부채는 올해 안에 1300조원이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가계부채를 질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가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환계획에 따라 미리 대비 할 것을 권유한다. 장기적인 상환계획자는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중은행에 보험사, 캐피탈 등 다양한 2금융권 금융사들까지 모든 대출 상품을 일반인들이 직접 비교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금융테크’ 를 이용한다면 최저금리가 가능한 은행이나 대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해당 사이트의 경우 구체적인 개인정보나 신용조회 확인 없이 금융 전문상담사들이 LTV나 DTI를 따져 소비자 개인별 조건에 맞는 상품을 일일이 찾아주기 때문에 소비자는 개인에게 맞는 최저금리 은행과 상품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요즘처럼 금리가 요동치는 시기에는 실시간 금리를 적용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금융테크 (www.financetek.co.kr) 관계자는 “혹시 지금 돈을 빌리기 위해 주거래 은행만을 이용하고 있다면 내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이자를 과도하게 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주거래은행의 경계가 사라진 만큼 어느 은행, 어느 지점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많게는 1%까지도 금리가 차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비교하는 습관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다만 자신에게 맞는 최저금리를 찾기 위해 여러 은행을 방문하는 대신 금융테크를 이용한다면 보다 더 정확하고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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