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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파워샷 G9 X Mark II’와 ‘익서스 185’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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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1-05 12:24 조회5,97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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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국내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9 X Mark II’와 콤팩트 카메라 ‘익서스 185’를 공개한다.

 

2017년 첫 신제품으로 1.0형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 시리즈’와 쉬운 사용법으로 더욱 스마트해진 ‘익서스 시리즈’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대표 하이엔드 카메라로 손꼽히는 ‘파워샷 G 시리즈’는 일반적인 콤팩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이미지센서 대비 훨씬 큰 이미지센서를 사용하여 렌즈 교환식 카메라 수준에 버금가는 화질을 제공한다. 캐논은 1.5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 ‘파워샷 G1 X Mark II’부터 광학 25배 고배율 렌즈를 탑재한 ‘파워샷 G3 X’, 고해상도 OLED 전자식 뷰 파인더와 아날로그 다이얼을 채택한 ‘파워샷 G5 X’, 그리고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으로 더욱 강력해진 ‘파워샷 G7 X Mark II’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16년 출시된 파워샷 G7 X Mark II는 예약 판매 하루만에 완판을 시작으로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캐논은 2017년 1월 가장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9 X Mark II’를 발표하며, 휴대성과 고화질, 고배율, 빠른 AF 등 콤팩트 카메라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풀 라인업을 완성하고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 가장 작고 가벼운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9 X Mark II’

 

‘파워샷 G9 X Mark II’는 손바닥만큼  작은 사이즈에 약 3.13cm의 슬림한 폭과 약 182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크게 강화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다. 파워샷 G9 X Mark II는 약 2,010만 화소의 1.0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로 캐논의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을 탑재해 동체 추적은 물론 흔들림 보정 등 이미징 능력을 크게 개선한 가장 작고 강한 파워샷 G 시리즈의 신작이다. 파워샷 G9 X Mark II는 움직이는 피사체도 빠르고 또렷하게 잡아내며, 초점 고정 시, 여러 사람 사이에서도 해당 인물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또 보름달이 뜬 어두운 밤이나 빛이 부족한 실내 촬영 시에도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해 피사체는 물론 배경의 색감까지 선명하게 촬영한다.

 

특히 자이로(Gyro) 센서를 통해 카메라의 흔들림만을 감지했던 기존과는 달리 파워샷 G9 X Mark II는 이미지 센서가 촬영한 이미지의 흔들림을 한번 더 인식하는 듀얼 센싱 IS(Image Stabilization)을 지원해 미세한 카메라 바디의 흔들림은 물론 촬영자의 큰 움직임까지 효과적으로 보정한다. 

 

하이엔드 컴팩트 시리즈에 걸맞는 고성능의 렌즈 또한 탑재했다. 파워샷 G9 X Mark II는 최대 광각 약 28mm부터 최대 망원 약 84mm를 지원하는 광학 3배 줌 대구경 렌즈를 탑재해 전 영역에서 선명하게 이미지를 표현한다. 렌즈는 최대 광각 시 f/2, 최대 망원 시 f/4.9이며 여기에 9매의 조리개 날을 갖춰 원형에 가까운 배경 흐림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촬영부터 사진 공유까지 전반적인 카메라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약 104만 도트의 3.0형 터치 패널을 탑재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카메라 촬영 조건들을 조정할 수 있으며, 전면부에는 컨트롤 링을 탑재해 직관적으로 초점이나 줌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촬영 후 와이파이(Wi-Fi)와 NFC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PC, 스마트폰 등 타 기기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저전력 블루투스를 지원해 전력 최소화로 배터리 걱정 없이 리모트 셔터 기능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자동, 표준, 인물 등 총 8개의 픽처스타일 모드를 비롯해 피사체의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패닝 촬영 모드, 별 사진 등 궤적 촬영에 용이한 타임랩스 등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촬영 기능들을 지원한다.

 

파워샷 G9 X Mark II는 실버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특히 실버 컬러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실버 바디에 브라운 컬러 가죽으로 카메라 그립부를 장식하여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완성 되었다. 여기에 카메라 상단의 메인 다이얼과 셔터에는 캐논의 하이엔드 제품에만 부여되는 레드 링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쉬운 사용법으로 더욱 스마트해진 익서스 시리즈 최신작 ‘익서스 185’

 

'익서스 185'는 1/2.3 인치의 약 20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에 캐논만의 영상엔진 디직(DIGIC)을 탑재해 이미지를 선명하게 포착하며, 최대 광각 약 28mm부터 최대 망원 약 224mm까지 지원하는 광학 8배 줌 렌즈를 탑재해 폭넓은 화각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신제품 익서스 185에는 촬영한 날짜와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데이터 스탬프’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카메라의 후면 다이얼에 데이터 버튼이 추가돼 버튼 클릭 한번으로 촬영 일자와 시간에 따라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컴퓨터를 통해 EXIF(Exchangeable Image File Format: 교환 이미지 파일 형식) 정보를 확인할 필요 없이 날짜와 시간에 따라 사진을 찾거나 정렬하기 수월하다.

 

파워샷 G9 X Mark II와 익서스 185 모두 2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일상에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뛰어난 이미징 성능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파우치나 셔츠 주머니에 언제나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콤팩트하지만 이미징 성능이 뛰어난 파워샷 G9 X Mark II와 익서스 185로 더욱 쉽고, 즐겁게  사진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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