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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최대의 적 ‘복부비만’, 뱃살 ‘확실하게’ 빼는 다이어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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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1-04 11:14 조회60,90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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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 힘주기 등 ‘복부비만 다이어트’에 좋은 3가지 비법 공개 

 

# 주부 A씨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보다가 기분이 상했다. 남편이 인어 역할로 나오는 여주인공을 보며 “저 여주인공도 작년에 애 낳지 않았어?”라고 무심결에 한 말 때문. A씨는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여주인공과 비교해 자신의 몸매를 보며 자괴감마저 들었다. 처녀 땐 ‘모델 몸매’라는 소리도 들었던 A씨는 늘어진 뱃살을 보며 기필코 단기간 내 뱃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

 

2017년 새해가 밝았다. 그 어느 때보다 다이어트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 차 있는 시기다. 하지만 실패하여 연초마다 다이어트 계획을 다시 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무턱대고 단기간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반복하는 것인데, 이는 제대로 된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다.


특히 출렁거리는 복부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많은 이들이 원하는 다이어트 부위다. 다이어터들의 최대 고민 뱃살, 확실하게 빼는 3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배꼽에 힘주기’

뱃살을 빼려면 평소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땐 허리를 쭉 펴고,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는 것이 좋다.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힘을 빼면 배가 쉽게 처지기 때문이다. 서 있을 때는 허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호흡하는 ‘드로인 운동’을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어 30초 정도 유지하면 된다. 이 운동은 복직근 힘을 길러줘 복부가 탄탄해지도록 도와준다.

 

◆ 내장지방 빼는 법 ‘유산소 운동하기’

내장지방을 없애려면 몸속에 산소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여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이 제격이다. 대표적으로 수영, 걷기, 등산 등이 있는데 하루 30분 이상 실천해야 한다. 또한, 내장지방을 없애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준다. 두부 등 콩류에 들어 있는 리놀산은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 빼기 힘든 뱃살, 먼저 식사량부터 줄이기

과식과 폭식은 뱃살을 만드는 주범이다. 반면 소식을 하면 뱃살이 줄어들게 마련이다. 기존의 식사량을 80%, 70% 등으로 점차 줄인다면 뱃살 걱정도 점점 줄어들 것이다. 하루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일주일에 0.5~1kg의 체중 감량이 가능한 것. 이때 장 활동을 도와주는 청국장, 미역국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작정 굶거나 2주, 한달 만에 5kg, 10kg 감량하는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할 경우 탈모, 관절 질환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만약 다이어트 식단으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이어트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아 몸에 흡수되는 양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의 경우,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이 식욕 억제와 지방 분해 기능을 하여 복부비만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남성은 술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여성은 임신과 호르몬 등에 의해 쉽게 뱃살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부 비만은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뿐 아니라 허리 건강도 악화하므로 빠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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