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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 않는 볼살 고민이라면, 얼굴지방흡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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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6-12-30 11:03 조회9,29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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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여, 27)는 최근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여전히 빠지지 않는 볼 살 때문에 고민이 많다. A씨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독하게 마음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지만, 오동통한 볼살 탓에 본래 체중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 보이고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줘 고민이다”고 전했다. 


식지 않는 동안 열풍 속에, 이제는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가 미의 기준이자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동안을 이루는 요소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적당한 볼살은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해줘 동안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위의 A씨와 같이 볼살이 과도하게 많은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볼살은 젖살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도 도통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얼굴살이라면, 젖살이 아닌 단순 볼살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볼살이 많은 얼굴의 경우 얼굴을 더 커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여성스럽거나 청순한 이미지 또한 갖기 어렵다. 더구나 전체적인 몸매가 가려져 본래 체중보다 더 나가 보이게끔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볼살은 일반적인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해 쉽게 빠지지 않아, 많은 여성들의 골칫거리로 여겨진다. 이에 얼굴살에 묻혀 있는 본래의 윤곽라인을 찾아주는 ‘얼굴지방흡입’이 선호되는 추세다. 그 동안 부분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주로 허벅지나 팔뚝, 뱃살 등 선택적으로 체형을 교정하는데 시행됐던 시술이, 최근에는 얼굴 부위에도 적용되기 시작한 것.

 

얼굴지방 흡입의 경우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얼굴살이나 양 쪽의 균형이 맞지 않는 턱 라인을 정리해 수술 없이도 갸름한 얼굴 선을 만들 수 있다. 볼에 지방이 많아 얼굴이 크고 동그랗게 보이는 경우, 얼굴은 갸름한 테 턱 라인 경계가 희미한 경우, 이중턱에만 지방이 있는 경우, 다이어트를 해도 얼굴살이 안 빠져 고민인 경우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아큐스컬프-울트라지초음파-핸드메이드 미세흡입의 삼중지방흡입도 등장했다. 한 가지 방법으로만 지방을 흡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큐스컬프 레이져와 울트라지초음파로 지방을 파괴해 녹인 뒤 특수 제작한 초미세 흡입기로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하는 것. 얼굴의 지방세포를 제거해 더욱 만족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며, 콜라겐 생성과 탄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JNK성형외과 의원 지방이식클리닉 정병태 원장은 “시술 자체는 간단해 보여도 지방층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섬세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지방이 고르게 제거되지 않을 수 있어 병원 선택에 주의를 당부한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이 집도하는지, 개개인의 지방 상태를 고려해 시술 횟수 및 용량 등이 결정되는지, 충분한 상담과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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