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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겨울철 건강 관리 ‘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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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6-12-28 21:56 조회8,252댓글0

뉴스 본문

겨울은 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이 부족해지기 쉽고, 각종 모임에서의 과음 혹은 과식으로 인해 몸에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계절이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워진다고 하는데,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으면 알게 모르게 몸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특히, 뇌졸증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난방으로 인한 두통, 무기력증, 피부건조증 등이 쉽게 발병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겨울철 건강 관리로는 역시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각종 모임을 피할 순 없겠지만 과식, 과음을 자재하여야 하고, 난방으로 인한 탁한 공기는 잦은 환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하루 1.5 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운동도 필요하다. 추위로 실외 활동이 적어지면서 운동이 부족해지는데, 추위를 이기기 위해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울철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은 땀을 내면서 저체온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부터 마니아를 위한 스포츠까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스포츠가 가득하다. 예를 들어, 실내 스포츠의 대표급이라 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이 있고, 그 외 이름부터 생소한 VR 스포츠, 자유낙하, 클라이밍, 트램펄린 등이 있다. 

 

합정동 인필라테스 정소영 원장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으로 일상 활동의 꾸준한 증가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이면서 지속적인 운동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본인이 우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하기도 싫은 운동을 단지 멋있어 보여서 혹은 남이 한다는 이유로 시작하면 곧 흥미를 잃고 지속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 원장은 “만약 체중감소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유산소성 운동에만 너무 매달릴 필요도 없다. 최근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체적인 체지방 감소에서 두 운동인 유산소성 운동과 저항운동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있었다”라며 스프링을 이용한 저항운동인 필라테스를 적극 추천했다.  

 

인필라테스는 합정역 3번 출구에 위치했으며, 문의 사항은 인필라테스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매서운 바람에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은 겨울이지만,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것은 한 순간이기에 꾸준한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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