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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으로 단기간에 뺀 살, 요요현상도 LTE급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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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6-12-28 10:59 조회12,91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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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연말 동창모임을 앞두고 2주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단기간에 5kg 이상 폭풍 체중 감량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극단적인 방법인 것을 알면서도 단식 다이어트를 선택했다. 하루에 방울 토마토 300g으로 버텨왔던 터라 체중은 눈에 띄게 줄어갔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A씨는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말았다. 3kg 체중 감량을 얻은 대신 변비, 빈혈, 위장병을 얻었기 때문. 결국 A씨는 다이어트를 멈춘 지 4일만에 몸무게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단식 다이어트는 1일 200kcal 미만으로 섭취 에너지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 단식 초기에는 급격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나 시간이 경과하면 감소율은 급격히 줄어든다. 단식 상태에 적응해 신체에 필요한 영양 소모량과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감소 시키기 때문이다.

 

단식을 했다가 평소 식단으로 되돌리면 과다 열량으로 인지해 체내에 열량을 축적하기 때문에 요요 현상도 급격하게 올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A씨와 같이 빈혈, 위장병을 유발하는 것은 피부발진, 복통, 생리불순을 초래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저혈압, 저혈당, 케톤증, 통풍, 담석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단식 다이어트는 체중 감소했다가 다시 쉽게 체중이 증가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성공률이 매우 낮은 방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체중 감량을 한 후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 조절이 가장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식이조절은 다이어트에 있어 필수 조건이다. 식이조절이 8, 운동이 2는 다이어트의 정석으로 불릴 정도. 실제로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실제로 라면 한 개(550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조깅을 하거나 수영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올려주면서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최선이다.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운동, 식이조절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팻마스터1012는 식사량을 늦은 저녁이나 잦은 회식 등 불규칙한 식생활로 체지방 증가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욕억제 및 지방분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팻마스터1012 관계자는 “단식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 감량 중 50% 이상이 수분 배설에 의한 것이므로 체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기 보다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바탕으로 한달에 체중의 7~8% 내외로 감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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