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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체크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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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6-12-19 17:48 조회4,20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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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절반 이상이 치아 손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껴 치료가 필요한 정도라고 조사가 되었다. 오복 중 치아건강도 포함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한 치아는 우리 삶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해서 평생 쓰면 좋겠지만, 영구치는 파손이 되거나 충치가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충치 치료를 하고, 신경 치료를 하고,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경우에는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물로 대체하게 된다.

 


 

이는 과거 틀니를 대신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보철치료이다. 틀니와는 달리 잇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여러모로 부작용이 덜하며 자연치아와도 거의 유사하다. 또한 한 번의 치료로 몇 십 년을 사용할 만큼 보철 수명이 길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치과 자체에 대한 공포증, 일명 '치과 공포증'을 가진 환자들도 많고, 해당 치료를 하려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수술통증 걱정으로 꺼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령층일수록 가지고 있는 질병도 많아서 장시간의 수술 치료가 필요한 임플란트에 대해 더욱 큰 부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 인하루 치과 보철과 전문의는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 시간과 출혈, 통증을 줄여서 어르신들이나 치과 공포증을 가진 환자들에게 적용하기에 좋은 수술 방법도 있다.”며, “이는 한 번의 치료로 몇 십 년을 써야 한다. 단순히 가격을 보고 선택하는 것 보다 먼저 우선 순위를 둘 것이 많다. 예를 들어서 사후에도 꾸준하게 관리를 할 수 있는 치과인지, 숙련된 의료진인지 등등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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