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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대출 자격조건 정부지원인 만큼 까다롭지 않아 채무통합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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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6-12-16 09:35 조회5,75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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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월평균 가구소득은 444만5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지만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은 오히려 0.1% 감소했다.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활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1%를 기록해 14년 7월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소득은 제자리인데 반해 물가는 크게 뛰고 있는 것이다. 물가와 함께 이율 등 금융비용도 함께 오르고 있어 이에 대한 가계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 동두천의 한 염색공장에 다니고 있는 윤성제(36, 가명)씨는 높은 이율이지만 몇 차례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다. 하지만 빚이 쌓이다보니 높은 이율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추가로 자금을 이곳저곳 알아봤지만 대부분 급여와 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거절되었다.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소득이 낮고 신용이 좋지 않은 우리 소시민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하에서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잘 활용한다면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부 정책금융은 낮은 임금과 신용에도 불구하고 연7~9%대로 융통이 가능하다. 때문에 이러한 상품을 잘 활용한다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정책금융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햇살론을 들 수 있다. 

 

연7~9%대로 최대 3천만원까지 서민에 지원되고 있으며 대출 자격조건 또한 까다롭지 않아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나 자영업자인 경우 대상에 해당한다. 더욱이 요건에 해당할 경우 생계비와 동시에 낮은 이율의 전환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대상 안내 ☎ 1877-7191  

 

상기 동두천의 윤성제씨의 경우 기존 사용하던 연 평균28.9%. 총1700만원의 직장인, 신용 대출전액을 정책 저금리상품으로 대환할 경우 절감되는 금액은 매월 평균17만3,876원(기존 71만1473원에서 53만7597원으로)이며 총 절감액은 무려625만9509원(861만3,017원에서 235만3,508원)에 달하여 크게 부담을 덜 수 있다.

 

따라서 생활비 조달이나 기존에 너무 높은 이율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우선 서민지원 정책을 통해 비용줄이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문의, 신청은 저축은행중앙회 등록 햇살론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바로가기)또는 접수센터(1877-7191)에서 상세한 설명 및 가능여부 간편 확인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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