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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의 수험생 치아교정, 신중하게 병원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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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81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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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나면 그간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수능 이벤트들이 많이 생겨난다. 이런 수험생 이벤트들 중 많은 관심을 받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치아교정이다. 성형의 경우 단시간에 효과를 얻을 수는 있으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고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어 쉽사리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외모에 있어 얼굴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밖으로 드러나는 치아의 경우 인상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얗고 고른 치열을 가진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보다 호감을 주는 것은 물론 스마트한 이미지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의 경우 그간 학업 때문에 외모에 제대로 신경을 쓰기 어려웠지만, 수능이 끝난 후라면 약 3개월간 여유 시간이 있기 때문에 치아교정을 시작하기에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가진다. 특히 수능 이후에는 많은 치과들이 교정 관련 할인 행사나 이벤트를 열기 때문에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큰 고민 없이 덜컥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교정치료는 단기에 끝나는 일반적인 치료와는 달리 장기적인 계획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정치료 기간 내내 환자를 책임지고 치료해 줄 의사가 있는지, 의사의 경력과 치과 자체의 수준은 어떤지 등 다양한 측면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라임나무치과 강남점 대표원장 김정문 박사는 “수능 이후 여유로운 기간을 활용해 교정을 진행할 경우, 치과 내원에 대한 시간 부담이 덜하고 장치 부착 이후 적응하는 데에도 이점이 있다”고 말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해 장치 및 치료 플랜을 결정하고 교정 이후에도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를 관리해 줄 수 있는 의료진이 있는 치아교정 잘하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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