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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량 늘리기 위해서는?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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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6,40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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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母乳)는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아이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갖가지 영양소와 비타민, 면역 증진 물질을 함유해, 각종 감염 질환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춰주기 때문이다.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엄마와의 정서적 교감을 증폭시켜 안정감을 주고, 원만한 성격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현실적으로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게 쉽지 않다. 자주 젖을 먹여야 하므로 체력소모가 심하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을뿐더러, 직장 복직과 맞물려 시간적 여유도 부족하다. 더 큰 문제는 아기에게 줄 모유랑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생리적으로 모유가 부족한 산모는 2~3% 내외로 드물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유의 양이 적다고 모유 수유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완모(완전 모유 수유의 줄임말)를 위해서는 출산 전부터 젖양 늘리는 법 등 모유수유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고 이를 토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젖의 양은 자주 물릴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산모 스스로 인내심을 가지고 모유수유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젖이 적게 나온다고 바로 체념하고 분유를 먹이면, 아이가 우유병만 찾게 돼 결국 모유 수유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유수유 자세도 중요하다. 가장 바람직한 수유자세는 팔꿈치 안쪽으로 아이의 머리를 받치고 아이의 얼굴, 배, 무릎이 엄마를 향하도록 옆으로 눕혀 먹이는 것이다. 이 때 아기얼굴은 엄마 가슴이 정면으로 마주보게 하는 것이 좋다. 모유 유축도 모유 생산을 촉진시켜 모유량 늘리기에 도움이 된다. 더구나 미리 유축해 놓으면 아기가 모유를 필요로 할 때 당황하지 않고 바로 먹일 수 있다.

엄마의 영양상태도 모유에 영향을 주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와 닭가슴살, 계란, 치즈, 콩은 모유가 잘 나오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꼽힌다. 잉어도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을 이야기할 때 단연 빼놓을 수 없는 식품 중 하나다. 유즙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자극해 젖을 잘 돌게 하고, 칼슘, 비타민,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아이한테 영양가 있는 모유를 먹일 수도 있다.

이미 임산부 커뮤니티에서는 모유양 늘리기에 도움을 주는 모유촉진차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병장수가 선보인 잉어즙은 한약재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잉어와 곡물을 함께 고은 순수 보양식으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와 산모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기력회복과 산후 붓기 해소에 도움을 줘 출산 후 산후조리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실제로 잉어는 궁중태교 음식 및 산후조리식단 중 하나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토잉어곰, 잉어즙, 오골계용봉곰 등을 선보이는 무병장수 정직 대표는 “모유수유 중에는 엄마가 먹는 음식의 영양소가 신생아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만큼, 원료의 안정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모유수유 중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분명히 구분하고, 한약재나 모유촉진제를 섭취할 때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황토 잉어곰은 경남 양산 통도사 계곡에 위치한 우정양식장의 황토를 먹여 키운 토종 참잉어를 사용한 건강식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정양식장은 류도옥 황토명인이 전통적인 양어법으로 양질의 참잉어를 생산하는 1급수의 잉어양식장이다. 이곳에서 정성껏 기른 잉어는 회로도 먹을 수 있을 만큼 깨끗해 대통령훈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황토 잉어곰은 토종 참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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