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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햇살론 대출 자격조건 완화, 신청시 유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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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3,38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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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 가계 경기전망이 지난달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9로 전달 101.7 대비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CCSI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부문별로 살피면 가계의 6개월 후 경기전망을 보여주는 향후경기전망CSI는 80으로 전달 83보다 3포인트나 떨어졌다.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에 따르면 "이달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취업기회·임금수준·등 전망이 전달 대비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사회분위기를 반영하듯, 서민들의 불법 사금융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심사가 연쇄적으로 강화되면서 대부업체에서 조차 거부된 7등급 이하 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 시장으로 몰리면서 이들의 불법추심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불법채권추심 신고건수는 2013년 4535건에서 이듬해 3090건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2015년 3197건으로 늘어난 뒤 올해는 3600건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1분기에만 900건으로 작년 동기(777건)보다 15%이상 급증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기존의 높은 금리의 상품을 이용하는 저소득자 계층의 서민들을 위해 낮은 금리로 전환이 가능하고, 생활 및 사업 등을 위한 햇살론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서민을 대상으로 연 7~9%대 초반의 이자로 최고 5,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햇살론 대출 자격조건은 신용등급 6~9등급(연소득 4,000만원 이하), 또한 연소득이 3,000만원을 넘지 않는 서민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부결될 수 있는 사유로는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의한 회생, 파산절차 및 개인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있는자 (단, 개인회생 프로그램 변제계획에 따라 12회 이상 변제중인자는 제외), 본인 소유 거주주택에 대한 압류,가압류, 가처분이 있는자, 신용회복위원회 및 (주)신용회복기금 한마음금융(주),미소금융재단과 여신거래중인 자 등이 있을 수 있다.

창업자금의 경우 사업장 마련을 위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 후 오천만원 범위내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여하고, 필요한 경우 오천만원에서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내에서 운영자금용도로 빌릴 수 있다. 단, 임차보증금이 1000만원 초과시는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담보로 취득하여 도덕적 해이를 방지한다.

또한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보증료가 존재한다. 따라서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최종금액에서 보증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을 입금하게 된다. 선입금을 요구할 시사기를 의심하면 된다.

상품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s://www.bestsunshine.co.kr:449/html/sub0301.php 혹은 1566-4922)를 통하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카톡(ID:15664922) 으로도 간편하게 문의할 수 있으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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