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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마술사 지망생 곽노현의 놀라운 변신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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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78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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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영된 TV조선 남성 메이크오버 쇼 "대세남"에서는 마술사를 지망하는 곽노현 씨의 사연이 공개 됐다.

월세방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곽노현 씨는 아토피 피부와 돌출된 턱, 가여워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 등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심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손님과 눈 한 번 마주치지 못할 만큼 사람 대하기를 두려워했고, 심한 사회공포증 탓에 평범한 일상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고아원에 버려졌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외모적인 부분으로 어린 시절부터 놀림을 받아 왔던 노현 씨. 가정 형편이 어렵고 휴대폰 요금이 계속 연체되면서, 제작진과의 연락조차 쉽지 않았다는 그의 사연은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세남으로 선정된 노현씨는 턱뼈를 뒤로 넣어주는 방법으로 돌출입 수술을 시행했고, 상악과 하악을 절제해 교합을 정상적으로 맞춰주는 양악수술을 진행했다. 좌우비대칭이 있는 얼굴을 윤곽수술로 매끄럽게 다듬어, 뚱하고 화가 난 것처럼 보였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 여기에 쌍꺼풀 선을 잡아주고 코끝을 매끄럽게 다듬어 남성적인 라인을 완성했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새로운 취미도 만들었다. 사회공포증이 심하고 체력이 부족한 노현씨를 위해 대세 히어로가 승마를 제안한 것. 동물과 교감하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고 신체를 바르게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대세남 히어로즈로 집도를 맡은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로 버스에서 벨도 누르지 못할 정도로 자신감이 저하된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100일간의 변화 과정 이후 밝고 당당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남성을 위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인 TV조선 ‘대세남’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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