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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첫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H5(BeoPlay H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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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70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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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첫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H5(BeoPlay H5)’를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의 주요 타깃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음악 애호가들이며,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cob Wagner)가 디자인을 맡았다. 색상은 블랙(Black)과 더스티 로즈(Dusty Rose) 두 가지다. 가격은 35만원이다.   

베오플레이 H5는 활동적인 성향의 사용자를 위해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롭게 맞춤 설계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품질의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을 사용해 이음새 하나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을 입었으며, 블루투스 4.2를 탑재해 무선의 자유로움을 제공한다. 6.4mm 드라이버를 탑재해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전 방향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활동 중에도 자유롭게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운동, 통근, 여행 등 야외활동이 많은 사용자를 위해 ‘비앤오 플레이 톤 터치(B&O PLAY Tone Touch)’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위치한 공간과 활동형태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초기 세팅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애플워치에서 베오플레이 앱(BeoPlay App)에 접속해 조정할 수 있다.

운동 시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이어폰의 겉면에는 패브릭을, 안면에는 방수에 강한 고무를 적용했다. 52cm의 케이블은 각 이어캡을 연결해 목걸이처럼 두를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자석이 내장돼 있어 미사용 시 이어캡을 서로 붙여두면 분실의 위험을 줄이고, 자동으로 전력이 차단돼 배터리를 아낄 수 있다. 충전은 제공되는 자석 큐브에 이어팁을 끼우면 된다.

이밖에 귀의 모양과 굴곡을 연구해 설계된 맞춤 이어팁을 7가지로 제공해, 음악감상 시 귀의 피로감을 덜어냈다. 구성은 실리콘 4종과 스포츠활동에 최적화된 스폰지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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