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스폐셜 포스 PC방 순위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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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운영하는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에서 PC방 집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체 게임 순위 및 점유율 부문에서 스페셜포스'가 16.57%로 1위를 차지, 2위인 카트라이더'를 제치고 국민게임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1월 부터 꾸준히 증가해 온 PC방 대회는 현재까지 150건 이상을 기록, PC방에서 제공하는 자체 상금의 총합만 해도 4천만원을 넘는 등 웬만한 전국대회 수준을 능가하고 있으며 개학 이후인 3~4월에 개최되었거나 예정인 대회도 총 40건으로 상금규모 2,200만원을 육박하는 등 점차 그 횟수와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대규모로 전국적인 PC방 체인망을 가진 업체의 문의가 급증하는 등 향후 대규모 PC방 대회로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4월 스페셜포스 대회를 앞두고 있는 ‘개그개그 PC방 체인’ 권영찬 대표는 “새로운 웃음 소재를 찾는 개그맨들도 스페셜포스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며 "오는 4월에 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유명 개그맨들도 팀을 이뤄 대회에 참석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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