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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세계 최초 레인지파인더 디지털카메라 R-D1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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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3,66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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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마니아들이 기다리던 소식이 들어왔다. 한국엡손이 예술 사진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열망을 담은 세계 최초 레인지파인더(Rangefinder) 디지털 카메라 R-D1을 내놓았다.

  엡손 R-D1 디지털카메라는 610만 화소 CCD를 넣은 거리계 방식 카메라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만들어진 R-D1은 엡손과 코시나의 합작품이다. 엡손 R-D1은 독일의 라이카 렌즈를 쓸 수 있는 라이카 M 마운트와 L 마운트를 가지고 있다.

 R-D1에 있는 레인지파인더 즉, 거리계를 가진 카메라는 초점을 잡는 방법이 일안 리플렉스(SLR) 카메라와 다르다. SLR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받아들인 빛을 거울로 반사해 파인더를 보면서 초점을 잡는 방식이지만 거리계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렌즈와 초점 조절 시스템이 따로 있고 삼각 측량 원리로 초점을 정확히 잡는다.

  거리계 카메라는 초점을 잡는 것이 렌즈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렌즈를 바꿔도 파인더의 밝기는 변함이 없고 렌즈에 상관없이 초점을 빠르고 정확히 잡아낸다.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 조절이 빠르다. 엡손 R-D1은 자동 초점 기능이 없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2개의 영상을 비교해 초점을 잡아야 하다.

  삼각 측량으로 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너무 가까운 거리나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찍는데 어려움이 있다. SLR 카메라보다 렌즈 마운트와 CCD 까지 거리가 짧아 광각으로 사진을 직을 때 좋다. 등배율 뷰파인더에는 렌즈 초점 거리에 따라 화각을 표시하는 브라이트 프레임이 있어 화각을 확인하기 쉽다.

  필름 카메라와 구별하기 어려운 디자인과 금속성 바디와 맛 물려 있는 고무재질은 사진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엡손은 27일까지 예약판매를 받아 하이-스피드 SD 1GB 메모리카드와 레이지파인더용 광각렌즈(COLOR SKOPAR 35m F2.5 PII), 니혼카메라사 엡손 R-D1 잡지를 준다. 여기에 50만원 어치의 중앙대학교 '디지털 프린팅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와 29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R-D1 신제품 발표회에 초대된다. 예약판매 가격은 3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엡손은 새로운 동영상 플레이어인 ‘디지털 포토그래피 뷰어 P-2000’의 예약판매도 동시에 실시한다. JPEG, BMP는 물론 그림파일을 압축하지 않은 형식인 RAW 파일까지 볼 수 있는 P-2000은 40GB 하드 드라이브와 3.8” LCD로 사진이나 비디오, 음악을 컴퓨터 없이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엡손의 첨단 Photo Fine™ LCD 기술이 적용되어 색감을 선명하고 자세히 나타낸다.

  어떠한 디지털 카메라와도 잘 맞아, P-2000에 장착된 카드 슬롯에 메모리 카드만 삽입하기만 하면 파일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고, USB 2.0 interface로 컴퓨터에서 빠르게 파일을 받고, 올릴 수 있다. P-2000을 구매하는 분들에게는 최신 Hi-Fi Stereo 이어폰을 선물로 준다. 예약구매 가격은 59만9천원(부가세 포함)이다.

  엡손은 R-D1과 P-2000을 함께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선물을 준비했다. R-D1과 P-2000을 구입할 때 주는 선물과 함께 엡손의 프리미엄 포토 프린터 ‘EPSON STYLUS PHOTO R210’와 고급포토용지 PGPP A4 1팩도 같이 준다. 예약구매 가격은 419만9천원(부가세 포함)이다.

 - 예약판매 문의 : ㈜가우넷, 756-9910
 - 제품 문의 : 한국 엡손, 1566-3515, www.ep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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