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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S에 프로토콜 라이센스 개선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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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39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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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토콜 라이센스'를 앞으로 2주 안에 고칠것을 명령했다. 유럽연합의 정보통신 정책을 맡는 유럽위원회는 MS가 2주 안에 답을 내놓지 않으면 하루에 최고 500만$(약 50억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프로토콜 라이센스는 윈도우용 서버 소프트웨어가 쓰는 프로토콜에 라이센스를 적용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다른 회사가 윈도우용 서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면 서버당 최고 600$의 라이센스 요금을 내야 한다는 규정이다. 이 규정에 대해 오픈 소스 진영은 '오픈 소스 서버 소프트웨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쓰는지 알 수 없어 프로토콜 라이센스를 적용할 수 없다'고 이의를 제기했고 유럽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프로토콜 라이센스를 거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유럽연합의 명령에 대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언제까지 새로운 프로토콜 라이센스를 내놓을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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