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뉴스 무단 전재로 소송에 휘말려
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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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계 통신사인 AFP(Agence France Presse)이 구글을 상대로 1천750만$(약 17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소송 내용은 구글이 AFP의 허가 없이 자사의 뉴스를 구글 뉴스 서비스에 썼다는 것이다.AFP는 영국 로이터, 미국 AP · UPI와 함께 전세계 언론사에 뉴스를 파는 통신사로서 웹 사이트 회원에게 뉴스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무료 공개는 하지 않고 있다. 이와 달리 구글 뉴스는 구글의 웹 사이트 검색 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언론사 웹 사이트에서 뉴스 정보를 가져와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
AFP 관계자는 구글에 자사 뉴스를 가져오지 말 것을 요청했지만 구글이 이를 무시해 소송으로 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구글은 이번 소송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구글 뉴스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고 국내 언론사의 뉴스를 가져다 무료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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