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고속 그래픽 D램 개발
뉴스 본문
- 세계최고속도 10GBPS 구현, 초당 영화 4편 분량 데이터 처리 가능- GDDR1/2/3/4 연속 세계 최초 개발로 그래픽 D램 표준화 주도
- `06년 본격화되는 고성능 그래픽 D램 시장 선점
- '해리포터' 시리즈 네 편 모두를 단 1초만에 처리 가능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속도 10GBPS 256Mb GDDR4 그래픽 D램을 개발, 제 4세대 그래픽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00년 GDDR, '02년 GDDR2, '03년 GDDR3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 GDDR4 그래픽 D램을 발표함으로써 4세대 연속 그래픽 D램의 역사를 새로 쓰며 반도체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래픽 D램은 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고성능 게임기 등의 영상과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초고속 D램으로, 일반 D램보다 많은 용량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그래픽 처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GDDR4 그래픽 D램은 그 동안 D램 속도의 한계로 인식되던 칩당 속도 10기가의 벽을 깨고, 현존하는 D램 중 가장 빠른 속도 10GBPS를 구현했다. GDDR4 그래픽 D램은 32개의 핀(pin)이 각 2.5Gbps의 속도로 동작, 1초에 10GByte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DVD급 화질의 '해리포터' 시리즈 네 편 모두를 단 1초만에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이다.
삼성전자는 10기가 이상 초고속 제품 개발을 위해 'DBI(Data Bus Inversion)'기술과 '멀티 프리앰블(Multi-Preamble)'기술을 GDDR4에 최초로 도입, 기존 제품 (GDDR3)의 핀당 속도 1.6Gbps를 2.5Gbps로 향상시켰다.
현재는 6.4BPS 속도의 GDDR3 그래픽 D램을 사용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이 제품으로 동작이 어려운 64비트 컴퓨터 운영체계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돼, 초고속 GDDR4 그래픽 D램의 사용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GDDR4는 기존의 GDDR3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적용, 그래픽 카드 업체가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GDDR4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돼 GDDR4로의 세대교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56Mb GDDR4에 이어 올해 말까지 핀당 속도 2.8Gbps 512Mb GDDR4를 개발하여 내년 2분기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세계 그래픽 D램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64비트 컴퓨터 운영체계 전환에 따라 게임 소프트도 64비트가 상용화되는 내년에는 더 높은 점유율로 그래픽 D램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머큐리 리서치는 내년 그래픽 D램 시장이 올해 15억 달러에서 27% 상승한 약 19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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