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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이크로, 플래시 메모리로 만든 155GB 드라이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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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63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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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마이크로는 울트라320 스카시(SCSI) 방식을 쓰는 155GB 3.5인치 드라이브를 발표했다.

  플래시 메모리로 저장장치를 전문으로 만드는 비트마이크로가 발표한 155GB 3.5인치 E-디스크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로 고정된 플래시 메모리에 데이터를 담는다. 보통 하드디스크는 데이터를 기록하는 금속판(플래터)를 모터로 빠르게 회전시키면서 데이터를 읽고 쓰지만 비트마이크로 E-디스크는 움직임이 전혀 없다.

  비트마이크로 155GB 3.5인치 E-디스크는 접근시간(엑서스 타임)이 42㎲(마이크로 초)로 접근 시간이 빠르다는 WD 랩터 74GB (5ms)보다 천 배 이상 빨리 데이터를 찾는다. 데이터를 연속해서 읽는 속도는 68MB/s로 보통 하드디스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접근 시간이 빨라 데이터 입출력 속도는 훨씬 빠르다. 전력 소비도 보통 하드디스크의 5~10% 정도다.

  비트마이크로는 155GB 3.5인치 E-디스크를 PC 시장에 팔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2백만 시간의 무고장 시간, 영하 60°에서 영상 95°까지 견디는 내열성, 중력의 1천500배 충격을 버티는 내구성 등 극한 상황에 알맞은 제품으로 만들어 실험용과 군사용 저장장치로 판매하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는 적게는 10만번 많게는 100만번 읽고 쓰면 더 이상 데이터를 기록하지 못하는데, 비트마이크로는 플래시 메모리 사용 기간을 늘리기 위해 D램을 버퍼 메모리를 넣어 플래시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 횟수를 줄였다.

  3.5인치 155GB E-디스크 값이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비트마이크로가 만든 E-디스크는 1MB 당 0.5에서 1.5 달러씩 계산해 값을 매긴 것을 생각해 이번에 발표한 155GB E-디스크도 비슷하게 계산하면 최대 7만7천500달러(약 8천만원)에 이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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