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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핸드폰에 쓰는 256Mbit Ut램 개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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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41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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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제덱(JEDEC : Joint Electrical Device Engineering Council) 표준을 따르고 핸드폰 버퍼 메모리로 쓰이는 256Mbit Ut램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가 개발에 성공한 Ut(Uni Transistor RAM)램은 PC 메모리로 많이 쓰는 D램의 셀구조(트랜지스터 1개 + 컨덴서 1개)를 가지고 있으면서 S램처럼 작동하는 메모리로 D램처럼 고집적 메모리를 만들 수 있고 S램의 빠른 속도와 적은 전력 소비 등 D램과 S램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어 핸드폰 등 모바일 기기에 잘 어울리는 메모리로 관심을 끌고 있다.

  Ut램은 삼성전자 고유 제품 이름으로 보통은 슈도 S램(Pseudo SRAM)이라 부른다. 슈도 S램을 개발하는 업체마다 다른 이름을 붙이고 상표로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핸드폰 버퍼메모리는 주 메모리와 함께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저전력 S램을 써 왔지만 셀구조(트랜지스터 6개) 때문에 칩 크기가 크고 용량을 늘리기 어려웠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Ut램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앞으로 핸드폰 버퍼 메모리를 크게 늘릴 수 있게 되었다.

  3세대 핸드폰 등 첨단 모바일 장치들은 3D 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128Mbit 이상 많은 버퍼 메모리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Ut램은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256Mbit Ut램은 지금까지 나온 S램과 Ut램(S램은 72Mbit, Ut램은 128Mbit)을 통틀어 용량이 가장 큰 제품이다. 1.8V 저전압으로 작동해 전기를 적게 쓰고 종전 제품(80Mhz)보다 1.7배 빠른 133Mhz로 작동해 266Mbps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새로 선보이는 핸드폰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정보통합기기로 변하고 있는 흐름이 핸드폰에 대용량 버퍼메모리를 넣을 수 있게 하는 256Mbit Ut램 개발로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삼성전자 Ut램은 S램과 플레시 메모리 기반 칩과 잘 어울려 핸드폰 버퍼메모리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세계 슈도 S램 시장은 2008년 전체 S램 시장규모와 맞먹는 24억달러 정도에 이를 것으로 1년에 33%씩 높은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슈도 S램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슈도 S램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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