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당분간은 4GHz 벽 돌파하지 않아
브레인박스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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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AMD가 듀얼 코어에 힘을 모으는 까닭은 단순히 프로세서가 빠르게 작동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일을 단순하게 처리할 때는 작동 속도가 빠른 것이 좋을 테지만, 여러 개의 일을 처리하는 요즘에는 작동 속도는 비록 낮더라도 이런 일을 하기에 알맞게 만든 프로세서가 좋다는 말이다. 인텔은 몇 해 전부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선보이고 멀티스레드 작업에서는 성능이 좋아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인텔은 2세대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개발 중인 코드명 프레즐러도 지금의 개념을 그대로 이어 받아 작동 속도를 크게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0nm 공정보다 더욱 세밀한 65nm 공정에서 만들지만 작동 속도는 4GHz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대신 현재 코어 하나 당 2차 캐시가 1MB인 것을 2배인 2MB로 늘리고, 펜티엄 익스트림 에디션은 시스템 버스의 작동 속도를 1,066MHz로 올려 성능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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