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처음으로 1,000만 화소 휴대폰 선보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아이콘
  • 아이콘
방일도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4,409댓글0

뉴스 본문

  삼성전자는 휴대폰 업계에서 처음으로 카메라 폰 1,000만 화소 시대를 열었다.

 

  이 제품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CeBIT 2006에 전시된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1,000만 화소폰의 개발 성공은 모바일 컨버전스흐름에 한 획을 긋는 쾌거이자 통신 산업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1,000만 화소폰은 3배 광학 줌과 5배 디지털 줌을 쓰고 초점조정, 1/2000 셔터스피드, 셀프타이머, 노출보정, 연속촬영 등 고급 디지털 카메라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을 넣었으며 카메라 폰으로는 처음으로 오토포커스 보조 광 기능을 넣어 어두운 곳에서도 한층 선명한 사진을 촬영한다. 1,600만 트루 컬러 LCD를 달았고 13가지의 다양한 기록해상도와 15가지 장면모드를 골라 쓰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위성 DMB 기능은 물론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 듀얼 스피커, TV 아웃 등의 기능을 넣었다.

 

  이번 1000만화소 카메라폰은 700만 화소폰, 800만 화소폰에 이어 앞면은 바(Bar)형 휴대폰, 뒷면은 디지털 카메라 형태인 듀얼 페이스 디자인을 채택했는데 종전 고화소폰보다 슬림한 두께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제품은 올해 2분기 중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장은 “1,000만 화소폰은 휴대폰으로 고품질의 사진을 촬영하려는 소비자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