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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드텍리서치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 프로세서 지포스 7600 GT를 넣은 리드텍 윈패스트(WinFast) PX7600GT TDH를 내놓았다.

  새롭게 선보인 리드텍 윈패스트 PX7600GT TDH는 12개 픽셀 파이프라인을 가진 지포스 7600 GT 그래픽 칩을 넣은 제품으로 다이렉트 X 9.0C 쉐이더 모델 3.0 명령어를 쓰고,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렌더링 기술과 그래픽카드 두 개를 연결해 성능을 높이는 엔비디아 SLI 기술을 부린다. 또한 올해 나올 운영체제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와 잘 어울린다.

  256MB 용량 GDDR 3 SD램ㅇ르 넣어 1.4GHz로 작동하는 윈패스트 PX7600GT TDH는 90nm 공정에서 만든 지포스 7600 GT가 560MHz로 작동하며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한다. 프로세서와 메모리는 128비트로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리드텍 윈패스트 PX7600GT TDH는 HDTV 출력 기능이 있어 디지털 TV에서 최대 1080i 해상도로 화면을 뿌려준다. 듀얼 링크 DVI 출력이 가능해 최대 2,560×1,600 해상도로 화면을 뿌린다.

  리드텍은 지금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세빗(Cebit) 2006에 부스를 마련하고 윈패스트 PX7600GT TDH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 문의 : 리더스 CNS(www.leaderscns.com), (02) 717-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