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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는 에너지 프로세싱 유닛(EPU)을 담은 아수스(ASUS) P5E메인보드를 내놓았다.

  아수스 P5E 메인보드는 인텔 최상위 칩셋인 X38을 쓰는 제품으로 아수스만의 다양한 기술이 담겨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너지 프로세싱 유닛(EPU, Energy Processing Unit)이다.


  EPU는 프로세서 부하 상태를 살피며 CPU 전원부 VRM(Voltage Requlator Moudule)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낸다. 시스템의 부하를 줄여 상대적으로 낮은 전원공급장치에서도 원활한 작동을 돕는다. 오버클럭을 할 때도 2.4mV 미만의 낮은 전압 변동폭을 가져 성공 확률과 안정성을 높인다. EPU는 DDR2 메모리를 쓰는 P5E와 DDR3 메모리를 쓰는 P5E3 제품에 모두 들어간다.

  또 아수스 P5E 메인보드는 스택 쿨 2(Stack Cool2)와 AHP(ASUS Heat Pipe) 기술을 조합해 다른 메인보드보다 열을 잘 식히도록 했다. 스택 쿨 2는 메인보드 기판 사이에 얇은 구리 판을 넣어 히트파이프와 방열판에서 나온 열을 넓게 퍼지게 하는 기술이다.

  이밖에도 아수스 P5E 메인보드는 아수스 익스프레스 게이트, 이지 쉴드, AI 다이렉트 링크, 프리시전 트위커 2 등 다양한 기술이 담겨 있다.

  에스티컴퓨터 마케팅 담당 맹성현 차장은 "아수스의 메인보드 기술력은 P5E 메인보드에 들어간 EPU 같은 독자적인 칩 기술만 봐도 알 수 있다. 아수스의 최신 기술이 담긴 P5E 메인보드는 최고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충분한 만족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수스 P5E 메인보드는 에스티컴퓨터가 유통하며 3년 무상 품질 보증 기간을 갖는다.

  문의 :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02)712-7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