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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니콘 포토 스쿨"을 지방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에는 오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지역까지, 11월에는 대구와 대전지역에서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니콘 포토스쿨은 그 동안 서울에서 진행해 왔으며, 지방 원정 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 10~11개의 강의를 진행하는 이번 포토스쿨은 DSLR 카메라 바디 활용법 외에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렌즈, 플래시 등의 정밀한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별도로 진행, 매뉴얼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갖가지 설정과 기능을 전문가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이 행사의 장점이다. 또한, 지역별로 1회씩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한국 매그넘 에이전트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작가들 (김홍희, 박하선, 이재갑, 이기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에게 듣는 현장의 사진이야기" 특강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들려 줄 계획이다.

 이 밖에 11월 발매 예정인 FX 포맷 전문가용 DSLR 카메라인 D3와 준 전문가용 DSLR 카메라 D300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모든 강의는 30명으로 한정해 진행하며,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nikon-image.co.kr) 에 회원 등록이 되어 있는 정품 사용자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단, 신제품 체험교실은 2천원의 참가비용이 발생한다.

 니콘은 로버트 카파 초대전 등의 사진전과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데이비드 알렌하비의 방한 워크샵 등 국내 사진 발전을 위해 각종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니콘 포토스쿨은 지난 2월부터 정품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야마구치 노리아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이번 지방 순회 포토스쿨은 지방 고객들의 사진 활동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 중소도시 등으로 확대해 지방의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 순회길에 나서는 니콘 포토스쿨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11월 대구, 대전 지역의 일정은 미정이며, 추후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

지역

장소

일자

시간

강의명

비고

부산

해운대

노보텔

앰베서더호텔
까멜리아룸

10/10

11:00~13:00

기초편

15:00~17:00

D80 사용자편

19:00~21:00

디지털 카메라편

10/11

11:00~13:00

D200 사용자편

15:00~17:00

렌즈편

19:00~21:00

D80 사용자편

10/12

11:00~13:00

D40 (처음 사용자편)

15:00~17:00

플래시편

19:00~21:00

D200 사용자편

10/13

11:00~13:00

(특강)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에게 듣는 현장의 사진이야기

김홍희 작가

15:00~17:00

D3, D300 체험 교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4호

10/24

11:00~13:00

기초편

15:00~17:00

D80 사용자편

19:00~21:00

디지털 카메라편

10/25

11:00~13:00

D200 사용자편

15:00~17:00

렌즈편

19:00~21:00

D80 사용자편

10/26

11:00~13:00

D40 (처음 사용자편)

15:00~17:00

플래시편

19:00~21:00

D200 사용자편

10/27

11:00~13:00

(특강)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에게 듣는 현장의 사진이야기

박하선 작가

15:00~17:00

D3, D300 체험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