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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HP(www.hp.co.kr, 대표 최준근)가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열리는 패션화보 사진전 ‘From Far Away’를 후원한다.

　이번 사진전은 호주정부관광청과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HP가 후원하는 것으로, 국내 최고 배우 7인과 최고의 사진작가 5인이 만나 광활한 호주의 풍경 속에서 완성한 최고의 패션 화보 사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2006년 4월부터 2007년 7월까지 1년여에 걸쳐 호주 시드니, 맬버른, 바이런 베이, 그레이트 오션 로드, 스톡튼 비치 등에서 촬영한 총 3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한 사진작가는 국내 최고 사진 에이전시인 아트 테오(Art Teo)소속의 안성진, 이전호, 홍루, 홍장현, 최용빈 작가 5인으로 각자의 색깔과 개성을 담은 사진들을 잡지를 읽는 듯한 스타일로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배우들은 드라마와 영화가 끝난 휴식 기간 동안 시간을 내어 사진전을 위한 촬영을 해왔다. 드라마 ‘연인’의 이서진, 영화 ‘예의 없는 것들’에 함께 출연한 신하균, 김민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강동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공유, 드라마 ‘누나’의 김성수,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오지호가 사진작가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번 사진전의 후원은 사진 및 그래픽 전문가 등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영역의 디지털 프린팅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HP의 그래픽 아트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HP측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 정상급 사진작가들이 Z3100의 섬세하면서도 생생한 사진 출력 품질에 크게 만족했다며, 향후에도 국내 사진작가 양성 및 디지털 프린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HP는 그 동안 로버트 카파, 마틴파, 데이빗 알란하비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의 사진전의 후원뿐 아니라 국내 예술사진가 그룹과 함께 국내 사진작가 양성 및 디지털 프린팅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사진전에 참여하는 등 그래픽 아트 분야에서 HP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의 출력은 사진아트센터 가우넷에서 진행했으며, 뛰어난 사진 출력 품질로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12색 잉크 기술의 HP 디자인젯 Z3100포토프린터 시리즈와 전문 사진 출력 용지인 HP Hahnemühle 스무스 파인 아트지로 출력되었다.

　더불어 HP 인디고 5500으로 제작된 사진전 한정판 도록(100부)는 인화 사진과 같은 출력 품질로 작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HP인디고 5500은 사진 중심 제작물, 책, 매뉴얼, 마케팅 보조자료 등 대량 인쇄물의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방식의 인쇄 장비로 아날로그 옵셋과 같은 느낌의 프린트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4색 컬러 (CMYK)외에 사진전용 잉크인 라이트 시안, 라이트 마젠타 잉크가 추가돼 인화사진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컬러 150만 페이지 이상 (단색은 500만 페이지 이상)출력이 가능해 생산성이 매우 높은 제품이다.

　한편, 이번 사진 전시회를 기획환 호주정부관광청 강인주과장은 “ 5명의 사진작가 모두 HP Z3100으로 출력한 프린팅 퀄리티에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HP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조태원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은HP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통해 피어난,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들이 담은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전문 사진과 그래픽 아트 시장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관람 가능하며 입장은 무료다.

　  ▲ 작품(김민준, 신하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