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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새로운 저전력 프로세서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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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도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1,42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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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는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 중인 임베디드 시스템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임베디드 제품군 라인업에 저전력 AMD 애슬론64 프로세서 3종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싱글 코어 프로세서 제품들은 전력소비량은 최대 8W까지 낮추고 기존 AM2 소켓에 쓸 수 있도록 했다.

  AMD의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 부문 책임자인 버디 브로커(Buddy Broeker)는 “금일 새롭게 출시된 프로세서 제품군은 광범위한 임베디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전력의 혁신적인 프로세서 사양을 갖췄으며, 또한 임베디드 시스템 제작자들에게 전력, 가격 및 성능의 다양한 조합을 가능하게 해주었다”라며 “AMD는 고객들이 인프라스트럭처를 교체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 역시 기존 AM2 보드와 호환성을 갖춤으로써, 개발자들이 현재 활용 가능한 플랫폼 상에서 보다 많은 프로세서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보다 단기간에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개발 비용을 절감시켜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미 공급되어 있는 인프라가 새로운 제품들을 지원한다는 것은 고객들이 기존의 보드 설계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거나, 그대로 활용해 새로운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특히, 저전력을 요하거나 발열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는 새로운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뜻한다. 신제품을 지원하는 플랫폼 제공업체로는 Aaeon, 알바트론(Albatron), iBase, ICP, iEi 및 윈메이트 커뮤니케이션 (WinMate Communication) 등이 있다.

  새롭게 출시될 AMD 애슬론64 프로세서 모델은 2000+, 2600+ 및 3100+ 로 각각 최대 8W, 15W 및 25W의 전력소모량을 갖추고 있다. 이들 프로세서는 높은 신뢰성을 갖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ECC 메모리를 지원하며,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장을 위한 NAS(Network Attached Storage), AMC(Advanced Mezzanine Cards) 및 싱글 보드 컴퓨팅과 다양한 산업장비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출시는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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