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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코리아)는 750GB 용량을 갖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 ‘마이 북 에센셜(My Book Essential)’을 우리나라에 선보인다.

  ‘마이 북 에센셜(My Book Essential)’은 파일, 음악, 사진 및 영화를 담기에 적당한 애드온(add-on) 스토리지다. 책을 쌓아놓듯 저장장치를 마음대로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북 에센셜은 USB 2.0 단자에 꽂기만 하면 알아서 자료를 담고 PC에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책 모양으로 만든 케이스는 따로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여러 개의 제품을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구글 소프트웨어를 담아 디스크 검색, 사진 관리, 웹 검색을 손쉽게 할 수도 있다. 750GB 용량을 가져 최대 214,000장의 디지털 사진, 최대 187,000개의 MP3 파일, 최대 300시간의 DVD급 영상을 담는다.

  WD코리아 조원석 지사장은,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별도의 저장 공간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사용하기 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마이북 제품군이 가정용 및 사무용 스토리지 장치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http://wdc.com/kr/products/Products.asp?DriveID=324 에서 볼 수 있다. 판매는 국내 총판 유프라자(02-701-0531)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