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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기어(지사장 김진겸)는 802.11n Wi-Fi 드래프트 2.0을 기반으로 하는 레인지맥스 넥스터(RangeMax Next) 무선 공유기 WRN834B 신제품을 9월 10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넷기어 11n 무선 공유기는 지난 6월 말 802.11n Wi-Fi 초안 2,0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채널 본딩이 되지 않는 우리나라 무선 환경에서는 최대 130Mbps 대역폭을 갖는다. WNR834B는 출시를 앞두고 노트북 동호회를 중심으로 철저한 제품 테스트를 거쳐 다시 개발한 버전 2 제품이다. 한글화된 스마트 마법사 설정으로 국내 초고속 인터넷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넷기어 WN834B는 최적의 무선 데이터 수신 상태로 맞춘 안테나 3개를 본체에 내장해 안테나가 망가질 걱정이 없다. 802.11b, 802.11g 방식 무선 제품은 물론 내년 상반기 정식 인증될 802.11n 표준 방식과도 잘 맞는다.고속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통해 동영상, 오디오, MP3 다운로드 등 실시간 미디어 스트리밍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NAT, SPI, DoS(Denial of Service) 침입 방지, WPA-PSK, WPA2-PSK 등 이중 방화벽 보안 기능을 담았다.

  넷기어코리아는 WNR834와 호환되는 802.11n USB 무선 랜카드 WN111을 9월 말 출시할 계획이다. 또 넷기어는 11n 무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 노트북 제조사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 넷기어코리아(www.net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