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HD80 풀 HD DLP 프로젝터 발표
뉴스 본문
옵토마(www.optoma.com) 는
1080p 풀 HD급 프로젝터 HD80을 선보인다.
HD80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사의 0.95’’ 최신 1080p 영상
DMD칩을 달아 2,073,600 화소, 1920 x 1080 해상도 영상을 100인치가 넘는 크기로 보여준다.
종전 HD81의 후속 제품인 HD80은 최대 10000:1 명암비와 1300 안시 루멘(Ansi Lumen) 밝기를 가지며 파워
IRIS, 이미지 AI-II 영상 기술, 트루비비드 영상 기술을 담았다. 7분할 6배속 컬러 휠을 달아 검은색을 잘
표현하고 화사한 색을 낸다.
또 픽셀웍스(Pixelworks) PW392 칩을 달아 입력 소스 해상도가 낮더라도 알아서 10비트 영상으로 보정, 계단 현상이 줄어든 부드러운 화면을 재현해 낸다. 색 온도, 감마값 설정, 흑백 확장 기능(BW Extension)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설정도 할 수 있다.
HD80은 HDMI
1.3 입력 단자 2개, DVI, D- Sub, 컴포지트 단자, S-비디오 단자 등 다양한 영상 입력 단자를 갖췄다. 또
광 촉매를 이용한 공기 청정 기능을 넣어 건강까지 생각했다.
옵토마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로젝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는 진정한 고해상도의 화질을 매력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HD80의 출시를 통해 높은 안목을 가진 한국 시장에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초의 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HD80을 통해서 일반적인 소비자들도 화질과 해상도
측면에서 영화관과 동일한 수준의 뛰어난 영상을 거실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사 데스몬드 왕(Desmond Wong) DLP 이사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스크린의 대형화 뿐만 아니라
고화질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지적하며, “시장 조사기관 PMA의 조사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전면 프로젝터 시장이 연
70%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을 거둘 것이고, 특히 1080p 해상도 제품의 시장은 3년 동안 열 배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된다”며 그 근거를 제시했다.
그는 아울러 “더욱 뛰어난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더 낮은 가격의 프로젝터를 생산할 수 있는 DLP 기술이야말로
1080p 영역의 프로젝터 업체들에게 가장 적합한 원천 기술이다”라고 강조한 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가장 중요한
고객의 하나인 옵토마가 선보이는 DLP 프로젝터 HD80가 한국 시장에서 진정한 HD화질의 가정용 프로젝터 시대를 여는
선도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옵토마 HD80 프로젝터는 9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소비자 가격은 2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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