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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세계 최초로 HDV와 DV를 함께 지원하는 휴대용 HDV/DV 플레이어 겸 레코더 ‘GV-HD700’(좌측 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V-HD700은 7인치 대형 LCD를 탑재하고도 무게는 1.2k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고 풀(Full) HD 포맷 지원 및 LCD설정, 올스캔(All scan) 등 전문 기능을 제공해 야외 촬영이 많은 전문가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스캔 디스플레이(All Scan Display)’ 기능은 촬영한 영상 영역을 잘리는 부분 없이 100% 표현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영상의 재생과 녹화 시간을 알려주는 타임 코드(Time Code: TC) 표시를 LCD패널 상의 상하, 좌우 등 원하는 곳에 놓을 수 있는 ‘TC 디스플레이 에리어(TC Display Area)’기능은 화면상의 특정한 부분을 주의 깊게 봐야 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밖에도 필요에 따라 3개의 할당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등록할 수 있는 ‘어사인 (Assign)’기능과 할당버튼, LCD설정 등 현재의 설정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스테이터스 체크 모드(Status Check Mode)’ 기능 등도 프로페셔널 유저를 위한 GV-HD700의 강화된 기능이다.

　GV-HD700의 가격은 149만 8천원이며,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전화구매 및 소니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분당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이후에는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전화구매를 통해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