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최신 컨버전스 제품으로 새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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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 IT업계에서도 새로운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IT제품의 경우 새로운 디자인, 기술이 접목된 컨버전스 제품들과 최신의 하드웨어 기술이 탑재된 전자 및 정보통신 제품이 눈에 띄인다.
‘디지털 액자 + 포토프린터’, ‘TV + 인터넷전화’ 등 새로운 개념의 결합 제품과 양면 터치 MP3플레이어, 저전력 고사양 프로세서 탑재 넷북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넘어선 최신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열흘 남짓 지난 2010년,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최신 IT기기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한국엡손(www.epson.co.kr)은 디지털 액자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포토프린터 ‘Epson PictureMate 310’과 PC없이 사진 출력이 가능한 고해상도 포토프린터 ‘Epson PictureMate 235’ 등 2종을 출시했다.
7인치 고해상도 컬러 LCD를 탑재한 디지털 액자 포토 프린터 ‘Epson PictureMate 310’은 대형 LCD를 통해 사진을 인쇄하는 것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디지털 액자로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4종류의 카드 슬롯으로 다양한 메모리 카드를 지원해 PC없이 직접 인쇄가 가능해 누구나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고, PC연결 시 메모리 카드 드라이버로도 활용 할 수 있다. 또 200MB의 내장 메모리로 이미 인쇄하였던 사진을 메모리 카드 없이 재 인쇄를 할 수 있고, 슬라이드 쇼가 가능하다. 특히 매일 사용해도 전기 소모가 적어 경제적인 것은 물론,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한 편리함이 돋보인다.
또한 함께 출시된 ‘Epson PictureMate 235’도 2.5인치의 LCD를 채용해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사진의 확인에서 컬러 보정, 인쇄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로 블루투스(옵션)를 이용, 핸드폰에서 또는 PC 에서 무선으로 사진 출력을 할 수 있다. 특히 엡손의 잉크 기술을 집약한 파워맥스 포토 잉크(Power Max Photo Ink)를 채용, 물에 의한 번짐이나 빛에 의한 변색이 거의 없어 최대 200년까지 변함 없는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www.lge.co.kr)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화 업체인 스카이프(www.skype.com)와 손잡고 인터넷을 통해 영상, 음성 통화와 화상 회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브로드밴드TV’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TV에 스카이프의 인터넷 전화 소프트웨어를 탑재, 기존 PC에서나 가능하던 무료 인터넷 전화를 TV에서도 대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기존 PC용 스카이프 소프트웨어를 브로드밴드 TV에서 구현하기 위해 관련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는 한편, 간단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UI도 개발했다.
삼성전자(www.sec.co.kr)는 세계 최초로 투명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터치스크린 MP3P ‘아이스터치(IceTouch)'를 선보였다.
‘아이스터치’에 탑재된 2인치 투명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신비로운 투명 그래픽 효과와 아몰레드의 선명한 화질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투명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양면으로 화면을 지원해 화면의 전면 뿐만 아니라 뒤집어서 후면으로도 터치가 가능해 기존 터치 기기 동작시 손가락이 화면을 가리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적인 ‘터치위즈 스윕(TouchWiz Sweep)’ UI도 눈에 뛴다.
에이서(www.acer.co.kr)는 인텔이 최근 발표한 2010년형 차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과 인텔 NM10 익스프레스 칩셋으로 구성된 최신형 아톰 플랫폼인 파인트레일(Pinetrail)을 채택한 10.1인치 넷북 ‘아스파이어 원 D532h’를 출시했다.
2010년형 차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은 이전 세대 프로세서 대비 20% 적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최대 15%(그래픽 성능 30%) 이상 향상된 처리 능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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